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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4 [퇴근시켜주지 않으면 부장님의 팬티를 찢겠습니다] 로그
(아마도)딜로
2018. 11. 24. 17:03
마스터: 아마도딜로
PC 1: 소낙
PC 2: 좀비버
PC 3: 시노
이 로그는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직장인들의 지친 일상의 오아시스.
그러나 블랙기업에 근무하는 여러분은 불행히도 일요일 출근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야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근시켜주세요 부장님! 퇴근을 시켜주지 않으면 부장님의 팬티를 찢어버리겠습니다!
김부장: "어이구,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다들 많이 힘들죠? 출출하면 야식이라도 시킬까요?"
유 한: (신입사원이라 눈치)
김부장: "우리 회사에 쿠폰은 많으니까 돈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하하!"
유 한: (재영의 대답에 자연스럽게 우주의 눈치를본다)(우주가대답해주리라믿는거시다)
민재영: "앗하하하! 부장님도 참!"
김부장: "아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래서 안 된다니까요."
우주의 말에 부장이 정색합니다
"사람이 일을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다들 정이 없게 자기 할 일만 따악 하고 가려고 하고!"
민재영: (와 그랫으면 너무 좋겠다!)
김부장: "우리 회사는 직원이 아니라 가족을 뽑는 거예요, 가족을!"
"가족에게 정없이 굴면 됩니까? 내가 이만큼 했으니 끝, 그런 자세로 가족을 대할 수 있습니까?"
유 한: (가장 족같은 걸 뽑는건가..?)
유 한: (우리 대리님 잘한다!)
민재영: (아ㅅㅂ김부장족가튼퇴근좀시켜줘퇴근좀아지금몇시야오늘일욜이라고)
민재영: (눈으로 시계 바늘을 밀어올릴 기세입니다)
김부장: "일찍 가려면 최선을 다해서 일을 끝내야죠. 거기 있는 엑셀파일 다 정리할 때까지는 안 됩니다."
사태의 원흉인 부장은 자신을 향한 부하 직원들의 원망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부장의 [사명]은 부하 직원들을 퇴근하지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
유 한: (분명 김부장의 가족은 사람이 아니라 개밖에 없을 것...)
민재영: "^^....^^......."
"야식은 치킨이 어떨까요!"
유 한: 아, 너무 좋습니다!
김부장: (적당히 롤플하시다 사명 공개하고 드라마 페이즈로 넘어가요)
민재영: "간장이랑 마늘 치킨으로 시켜주세요 부장님!^^"
유 한: 저는 아무거나 잘먹습니다!
민재영: 아 이 황금같은 일요일에 출근도 모자라 야근이라니 이게 대체 웬말인지....
웃는 낯으로 치킨을 시키는 그의 속이 말이 아닙니다
유 한: (말도 못하고 sns에 야근욕을 쓰고있다) 후....
민재영: 재영의 사명은 퇴근을 하는 것입니다
유 한: (서너번의 면접이후에 겨우 회사에 붙어 출근을 하나 했더니 일요일에 출근을 시키는 블랙기업인줄 상상도못했는데 야근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설마 야근일까 하고 친구랑 약속을 잡고싶었습니다.)(유 한의 사명은 퇴근을 하는 것입니다)
(쪽지를 받고는 찡해가지고)(와 부장님은 보살아닐까....)
민재영: (과장님 김부장놈을 어떻게 좀...!)
직책틀리게적네
(환장
그러면 드라마 페이즈는 순서를 어떻게 할까요?
먼저 하실 분?
유 한: 저.. 저는 잠깐 커피 좀 타오겠습니다.과장님이랑 대리님것도 타오겠습니다!
탕비실가서커피타는것부터?<?
유한씨의 씬
그럼 등장희망하는 대리님<?
정해졌으면 장면 진행해주세요
유 한: (커피를 타오겠단 말을 끝내자마자 신입사원에겐 너무 무거운?힘든 공기를 벗어나기 위해 탕비실로 호다닥 들어갑니다)
민재영: (한숨을 내쉬고 천천히 유한을 따라갑니다)
앗
김부장: 김부장님으로 말한다는 게
실수로...
김부장: 선택을 잘못했습니다
ㅠ
민재영: "한씨.. 힘들죠?^^"
유 한: 아ㅇ ㅅ?! (커피를 타다가 놀란건지 뜨거운물을 손에 따를(?) 뻔하고는) 하나도 안힘듭니다!
민재영: "아이고, 조심해요! 안다쳤어요?"
유 한: ㄴ, 네.! 안다쳤습니다.(긴장을 너무 한건지 딱딱하고) 그나저나 과장님은 블랙 맞으십니까?
민재영: "걍 믹스 타가요. 뭐든지 잘드심 ㄱㅊㄱㅊ"
유 한: 그렇습니까? (그말을 듣자마자 세개 다 믹스를타는데..)
은밀행동되나요?
민재영: (유한의 어깨를 토닥이며)"힘들지 않다면 다행이지만.. "
유 한: 예에... ( 사실힘들어죽을것같지만참는거지만)
민재영: "난 지금 뻐렁치게 힘들거든! 으아악!"(머리를 쥐어뜯는다)
유 한: (부장님 커피에 침이라도 뱉어버리고싶다)(뱉을까)
지.. 진정하십니다!(재영이를말리자)
민재영: (밖에 들리지 않을 목소리로)"아니!! 일요일에!! 이게 지금!! 뭐하는거냐고!!"
"아 집에가고싶어... 퇴근하게해줘... 으흫ㄱ흑흐긓ㅇ류ㅠㅍㅍㅍ퓨ㅠㅠㅠ"
유 한: 맞는 말입니다! 일요일날에 이게뭡니까 출근도 모잘라서야근이라니!(자기도 집에안들릴 목소리로)
민재영: "후우...."(진정하며)"한씨는 왜 우리 회사 왔어요..?"
유 한: 저는..... 사실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붙은 곳이여기라..( ..)
민재영: "ㅈ나... 일요일에 야근시키는 이런 빌어처먹을 회사에..."
"그래. 다들 그렇죠 뭐....(눈시울을 글썽이며)"
유 한: (그러타 네번의 면접에 다떨어지고 마지막으로 붙은회사가합필이며)
크흡( 말못잇)(차마 울진못하고)
민재영: (본인도 달리 갈 데가 없다)
유 한: 부장님이 먼저 퇴근하시면 저희도 퇴근 하겠죠...?
민재영: "그렇죠.. 어떻게든 저 인간을 보내버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니면.... 튈까?"
유 한: 튈 수 있습니까?
김부장: 부장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유 한: (탕비실에 인체에 해롭지만 죽지않을 정도의 무언가가 있을까 뒤져봅니다)(??)
김부장: "어휴, 커피를 농장에서 수확해 오나요?"
유 한: ( 프림을찾는척)
아앗 부장님!
김부장: "아주 맛있는 커피가 되겠네요!"
민재영: "아이쿠 하하하! 저희가 부장님 드릴 황금비율 커피를 타느라고 말입니다!"
김부장: "허허허 그것 참, 인사평가에 나중에 커피를 잘 탄다고 적어야겠어요!"
유 한: 죄, 죄송합니다 금방가겠습니다!
김부장: 부장의 회심의 개그
민재영: "기대하셔도 좋아요! 금방할게요~^^"
유 한: (옆에서 뻘뻘거리며 자기도 커피들고 고개 박을세야 인사하는)
김부장: 부장실에서 큰 목소리로 이야기한 거라 모습은 보지 못합니다
민재영: (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유 한: (위에서 얘기안 인체에 해롭지만 죽지않을정도의 약품을 찾을수..있나..?)
김부장: "어이쿠, 이거 전화가."
한편 김부장은 무슨 전화를 받으러 잠시 사무실을 나갔습니다
유 한: (작게 한숨을 쉬며)
김부장: 아마도 사무실 문 앞에서 통화하려는 모양입니ㅏㄷ
(1사이클 동안 부장의 비밀을 조사할 수 없습니다)
ㅠ
김부장: 음
뭔가 행동을 하셔야 할 텐데
김부장: 기다릴게요
김부장: (김부장님 보내드릴까요)
(흡입하구왔다
유 한: (조사를 하쟈)
유 한: (장소를 조사하쟈!)
시트에서 특기 이름 누르시면 그걸로 주사위 굴려집니ㅏㄷ
유 한: (아내가 잘하는게아닌데)( 화학으로 찻장에 장활동이 활발해지는 무언가를 찾아봅시다)(너무)
유 한 ROLL 화학
5
목표치: 6
유 한:
유 한 ROLL 화학
4
목표치: 6
실패해따...
민재영: (자기 몫의 커피를 들고 자리로 돌아가며)"일이 처음이라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어려운 거 있으면 나한테 편하게 얘기헤요? 남들 없을 땐 누나라고 불러도 괜찮으니까."
유 한: 네...(음모에 실패해 티안나게 아쉬워하며 터덜터덜하게 커피 세잔을 들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정하기 힘드시면 다갓님께 신탁을
유 한: (타온 커피를 이미 다마시고 종이컵을 씹어먹을래야 못씹어먹는것처럼 종이컵끝을 이빨로 피고 있다)
민재영: (애써 침착하게 앉아있다)
민재영: (사무실이요)
민재영: (먼 산을 본다)
유 한: (나는 자판을 누른다.. 타닥...ㅇ타가다닥탇ㄱ...)
김부장: 부장님은 사무실 밖에서 여전히 열띤 통화중입니다
민재영: "집에..가게해줘..."(울것같은 목소리
유 한: (사실 엑셀작업끝내서 할건 없지만 눈치보느라 못가고있고 sns열나게하고있었다)(이건 부장님께비밀이다)
민재영: (어떻게 좀 해달라는 애타는 눈으로 우주를 본다)
민재영: "우과장님....!"(감격)
(하지만 말이 그렇지 김부장 똥고집이라 어렵다는 걸 안다)
유 한: (한's sns: 분명... 부장.... 인성...다... 과장님한테... 몰빵된듯.... 어떻게 저러케 보살이지..?)
(눈치보면 빠른 알트+탭)
민재영: "우리 같이.. 집에 돌아가요..."
유 한: (종이컵 끝부분이 어느세 이빨자국으로 다 세겨지고 다 펴져있다)(재영말에 작게 끄덕이며)
민재영: 한계를 돌파한 재영의 인내심이 우주의 것과 공명합니다...!
'인내' 로 감정판정합니다
민재영 ROLL 인내
5
목표치: 5
민재영: 무슨 감정인지 굴릴게요
민재영: =
rolling 1D6
()
1
1
민재영: 플러스 감정을 맺습니다
유 한: (부장을 확 패 말아...)(지뢰찾기ing...)
민재영: 야근을 헤쳐나간 끈끈한 전우애로 직장동료와 묶인 재영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집에 갈 수 있을까 필사적으로 궁리합니다...
장면 닫겠습니다
민재영: 저요!!
<?
창고는 어둡고 음산하다. 어둠에 대한 공포 속에 당신은 전에 들었던 어떤 괴담을 떠올린다...
민재영: (간헐적으로 휴대폰을 열어 시간을 확인한다)
민재영: "하하하 야근하다 퇴근 못 해 죽은 신입사원의 원한이요?"
(농담안같고 실화같아서 차마 웃을 수가 없었다)
민재영: "파하하하하하하!"(빵터짐)(하지만 표정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저 진짜 집에 가고싶어요.. 진짜로 가고싶어요....."(피로감에 휘청거림
유 한: 병가 내시는건...(진심)
민재영: (집에 가고싶다는 소리만 오백번은 한거같다)
(창고를 조사할 순 없나요...? 특별한 게 없나...)
민재영: "그래서 우린 지금부터 그 괴담을 현실화시킬 음모를 꾸미는 건가요? 후.. 후후후...."
우주 ROLL 육감
8
목표치: 6
부장님당신은이제 죽은목숨입니다
앗
죄송해요
으악
우주...
(ㅈㅅ
네!
감정공유받을게여!
그럼
패스
(?
민재영 ROLL 영혼
8
목표치: 10
우주 ROLL 영혼
9
목표치: 6
(잦은 야근으로 인해 다져진 멘탈이다!)
민재영: "와 어쩐지 여기 엄청 무섭네요! 아하하!"
(야근에 지친 재영은 몹시 예민합니다)
((아씽왜자꾸바꿔서쓰냐ㅠ))
민재영: "아 피곤하다! 전 부장놈 돌아올 때까지 좀 졸래요!!"
유 한: 네, 넵! 과장님도 대리님도 쉬십니다!
김부장: 김부장님이 전화를 끊고 궁시렁거리면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유 한: ((저눈 상관없어여!))
유 한: (부장님이 오셨다 일하는척을 해야하는데)(일하기정말 싫다)(일에필요한척하면서 복사실로이동을하자)
민재영: 저는 이번에는 쉴게요
유 한: )(앗그럼))
(대리님한테 복사실 인쇄기 쓰는법 잘 모른다는 듯 물어보러가자) 저기 대리님... 인쇄..좀 도와주실수 있습니까? ㅠㅠ
((아니 과장님))
유 한: 네.. 네! (호다닥 우주를 따라 복사실로 갑니다)
진짜 정말로 일하기 싫습니다( 사무실에는 안들릴정도로 이야기하면서 인쇄를한다 )(사실 일하기싫어서핑계대고 나온게아닐까할 정도로 익숙)
유 한: (약간 아련하게 쳐다봤다가 한숨쉬듯 고개를 내리고는) 아.. 아닙니다.. 사실 혼자나오기 너무 쫄려서 과장님 부른겁니다..(따흡)
복사실에는 복합기와 몇 박스나 되는 인쇄용지가 있다. 어라? 무언가가 적힌 종이가 있다...
유 한: (확인해봅니다!)
((신입사원의 호기심은 세계 제~~일~~~))(아님)
유 한: (앗..음...그럼... 미디어?로 할게요??)
유 한 ROLL 미디어
4
목표치: 5
ㄱ
유 한: (까막눈이었다 보이지 않는다)
우주 ROLL 미디어
7
목표치: 6
유 한: (못보고넘어가는거루
유 한: (따흡
(뭐가 적혀있는데 머지이..(까막까막눈)
유 한: (에잉그냥 복사하고남은건가보네)(내려놈
유 한: (야식결제...)
(야근을 얼마나했으면..
유 한: 그러게말입니다... (다포기한듯
왤케 인쇄는 빨리 되는 거람!(작게 가까이있는사람만드릴정도로한탄하며 인쇄하던 용지를 뺀다)
유 한: 따흐흑
(결국에 뽑은걸 정리해 자리로 돌아가려합니다 정말느으으린걸음으로))
유 한: (흑흑 반울음으로 종이에 낙서끄쟉)
없으면 혼자 화장실로 가겠습니다..
(얌전
유 한: (영혼털린듯아무말이나엑셀에적는중)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벽에 무언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민재영: (슬그머니 화장실로 왔지만, 사실 볼일보다는 부장의 눈을 조금이라도 피해 농땡이칠 목적입니다...)
(변기에 걸터앉은 재영은 어떻게 하면 부장을 족치고 퇴근할 수 있을지 있는 힘을 다해 계산합니다)
'개발'어빌리티 쓰겠습니다
민재영 ROLL 개발 (서포트)
4
어빌리티: 수학
목표치: 5
자신이 신 플레이어인 드라마 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신력】이나 【생명력】을 1 소비하여, 지정특기의 판정에 성공하면, 아이템을 1개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생각해 내지 못했다
민재영: 답이 없는 문제를 생각하느라 이성치가 깎였을 뿐이다
민재영: 아.. 어쩌면 좋을까요
자신의 운명은 어디로 가는가?
이 블랙회사를 절단내고 싶은 기분입니디ㅏ
유 한: (아...한숨 때리고싶다... 지금대체 몇시야....)
민재영: '절단'으로 화장실 조사판정하겠습니다
민재영 ROLL 절단
8
목표치: 5
판정 없이 드립니다
확산정보
갑자기 화장실 화재경보기가 시끄럽게 울립니다
유 한: ...? (경보음 소리는과연 사무실까지들릴까
민재영: ?!?!?!?!
민재영: "뭐, 뭐야 불이야?!"
경비아저씨: "어떤 놈이 또 화장실에서 담배를 쳐 피우는거여!"
유 한: (낙서하다가 화들짝 놀래서 화장실쪽을본다)
???????
경비아저씨: 화난 경비아저씨가 화장실에 들이닥칩니다
민재영: "네?! 전 담배 안피워요!!"
유 한: (찔림
민재영: (세상억울)(다크서클)
경비아저씨: (핸드아웃 [경비아저씨]를 공개합니다)
불신에 찬 눈으로 재영을 봅니다
"진짜 불장난 안 했어?"
민재영: "아 저 담배 싫어해요!!"
경비아저씨: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지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유 한: 가봐야..하는거 아닙니까..?(소근
민재영: "경보기가 고장났나보네!!"
경비아저씨: "아이고, 환장하겄네. 경보기 단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고장이 났나!"
아저씨는 투덜거리며 경비실로 돌아갑니다.
민재영: "어휴, 깜짝이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자리로 돌아갑니다)
이런 황당한 헤프닝을 겪은 것도
다 퇴근을 하지 못해서입니다
민재영: 얼른 퇴근시켜주지 않으면 부장님의 팬티를 찢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차분히 마음을 '정리'하며.. 부장에 대한 원한을 가라앉힙니다....
'정리'로 김부장을 조사합니다
민재영:
민재영 ROLL 정리
7
목표치: 5
아마도 부장이 뭔가를 메모했는데 실수로 파일을 같이 넘겨버린 것 같습니다
민재영:
민재영 ROLL 죽음
7
목표치: 9
민재영: "하..하하하"
민재영: "와 시발 와!"
유 한: (나는 아무것도 모르게따...타닥타다아닥타다닥
민재영: "아 저 잠깐 물좀 마시고 올게요!"(자리를 피한다)
우주 ROLL 죽음
10
목표치: 7
(아무렇지도 않다... 웃음을 잃지 않는다!)
이세상 멘탈이아니군요!
<?
(From 민재영):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민재영: 장면 닫습니다!
김부장: 김부장님이 굳은 얼굴로 일어납니다
rolling 1d2
()
1
1
"재영씨. 아무래도 재영씨한테 넘긴 파일에 다른 파일이 섞여 있던 것 같은데..."
"내용... 봤나요?"
"봤어?"
민재영: "네? 무슨말씀이신지?^^"
김부장: "시치미 떼지 마!"
민재영: "^^;;;? 부장님 왜그러세요.."
김부장: 부장은 겁을 먹은 것 같으면서도 강하게 나갑니다.
민재영: "부장님 주말에도 야근을 계속하셔서 피곤하신거 같아요."
유 한: (먼데 머야?)(둘사이에 묘한기류에 끼지도못함)
민재영: "그러지 말고 저희 이만 퇴근해요, 네?"
김부장: "에에잇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퇴근하는 건 나뿐이다!"
김부장이 재영에게 전투를 겁니다
민재영: "뭐.. 뭐라구요?"
(From 민재영): 민재영 의 플롯은4
유 한: ??????
김부장: 우주는 난입하나요?
유 한: (당황22...)
김부장: =
(To GM) rolling 1d6
()
5
5
김부장: 플롯 보내주세요
김부장: 확인
민재영: "그런 말이 어디있어요!! 이제 퇴근 좀 해요!!"
김부장: 우주 2, 재영 4, 부장 5
"시끄러워! 이제 보니 너희 둘 다 한통속이었잖아!"
유 한: (사이에 껴서 안절부절못하고 한마디못하고있다 어쩌지)
야생의 부장(이)가 전투를 걸어왔다!
김부장 부장의 턴
김부장: =
rolling 1d2
()
1
1
부장은 먼저 재영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김부장:
김부장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협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띠용
민재영: =
rolling 2d6
(+)
5
2
7
부적있으신분!!.....없댓지
ㅠㅠㅠㅠㅠㅠ
김부장: 진통제...!
진통제 쓰실 수 있어요
있으신가요?
김부장: 1 아닌가요?
하나 쓰신다면
김부장: 아하...
부장의 매서운 공격이 재영을 덮쳤습니다.
효과는 뛰어났다!
김부장 재영의 턴
민재영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정리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목표:김부장
김부장: 부장은 공격을 피하려고 합니다
rolling 2d6
(+)
2
6
8
그러나 피하지 못하고 분노의 회사원 어택을 맞아버립니다
"으악!"
김부장 우주의 턴
유 한: (대리님잘한다)(뒤에서응원마인드
우주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김부장: 앗 어빌리티가
지정이 안 되어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부장: 아마도 찌르기였겠네요
공격분야면
김부장: 성공한 걸로 하죠...
목표는 누구인가요?
김부장: 당연...
부장은 회피를 시도합니다
rolling 2d6
(+)
5
5
10
뭐야
김부장: 부장은 아저씨답지 않은 매서운 몸놀림으로 우주의 공격을 피했습니다
아니 감격할 포인트냐곸.ㅋ.ㅋ.
김부장: "당연하지! 난 오래오래 살거야!"
유 한: (아저씨 맞는거야?!)(놀란듯 쳐다본다)
저 광기 현재화했어요
김부장: 앗
김부장: 판에 놓아주세요
난입은 시작 전에만 할 수 있습니다ㅠ
(응원봉
김부장: 이게 카드가 좀 쪼끄만데...
네
민재영: "어떻게 퇴근도 안 시켜주시고 이러실 수 있어요!!!!!"
(안 보여서...ㅠㅠㅠㅠ)
민재영: 분노한 재영이 던진 물건이 김부장에게 직격합니다
김부장: 큽 카드 사이즈가 작은 거라..확대하면 보입니다 죄송합니다ㅠ
아마 롤20에서 이미지 크게 보는 방법이 있던 것 같은데...
광기는 폭력충동이에요
김부장: 앗 되는구나
부장은 재영의 분노를 맞았습니다
"흡..!"
김부장 다시 부장의 턴
김부장: =
rolling 1d2
()
2
2
이번에는 우주를 노려봅니다
김부장 ROLL 기본 공격 (공격)
2
어빌리티: 협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펌 블
여기서?
김부장: 룰적으로는 3라운드까지 가면 종료요
김부장: 아니면 부장의 생명력이 0이 되거나...
부장은 우주를 공격하려다 발이 꼬여 자빠집니다
생명력 1 감소
김부장: 이제 부장의 체력은 너덜너덜
김부장 재영의 턴
민재영: "이제 그만하고.. 저희 다들 퇴근해요. 집에 가요, 네?"
상황을 정리하려 시도합니다
민재영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정리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김부장: 부장이 마지막 힘을 짜내 피하려고 합니다
rolling 2d6
(+)
6
2
8
그러나 재영의 마지막 일격을 맞은 부장은 무참히 쓰러졌습니다..
유 한: (박진감 팝그작)(팝콘)
김부장: 그러면 우주와 재영이 남았는데
누군가 자발적 탈락 하시겠어요?
마지막까지 남은 쪽이 승자로서 전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민재영: (재영은 우주가 자진탈락해주었으면 하는 눈치다)
김부장: 둘 다 탈락 안 하면
재영과 우주의 전투로...
한 라운드만 더 합니다
민재영: =
rolling 1d2
()
1
1
유 한: (부장님... 쥬거써...)(부장봄)
김부장: 부장은 바닥에서 꿈틀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민재영: 저는 탈락하지 않겠습니다
김부장: 별로 불쌍하지는 않네요
유 한: (죽었어...?)(안쓰럽진않은데 신경쓰임)
김부장: (안 죽었어요)
민재영: 넹
김부장: 그러면 2라운드째, 우주의 턴
그거 선택식이예요
적는 게 아니라
리스트가 쫙 뜨는데
거기서 선택하시면 돼요
우주 ROLL 기본 공격 (공격)
10
어빌리티: 찌르기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민재영: =
rolling 2D6
(+)
4
4
8
유 한: (어느새 삼디 빨강 파랑 안경장착)
민재영: "과장님은 절 이해해주시는줄 알았는데!!!"
우주의 공격... 꽤나 진심이었네요(6데미지라니)
민재영: (글썽글썽)
유 한: (박진감넘친다)(지뢰찾기)
민재영: 우주의 배신에 분노해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던 볼펜들을 지어 던집니다
민재영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정리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2d6
(+)
5
6
11
민재영 ROLL 연격 (서포트)
3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자신이 공격을 했고, 공격 목표가 회피판정을 성공했을 시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다시 한 번 회피판정을 해야 한다(자신의 플롯 수치와 상관없이,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을 한다). 판정에 실패하면, 공격이 명중한 것으로 취급한다.
플롯과 상관없이 판정에 성공해야 피하는 걸로
우주 ROLL 절단
6
목표치: 6
우주 넘 대단
우주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찌르기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2d6
(+)
1
6
7
유 한: (화분..)
민재영: "흐억!"
(털썩
유 한: (정말...바..박진감이넘친다)
승자: 우주
유 한: 과장님이... 이겼어..!(왠지북두의권
참고로 부장의 프라이즈는 "그것"입니다
자존심
모두가 찢고싶어하는 "그것"...
음
절 주세요
절주세요
프라이즈
그럼 재영의 비밀과 프라이즈로...
우주 ROLL 절단
7
목표치: 6
멘탈보살이어야지할수있는거시였어
음...
유 한: 대리님..괜찮으세요?(쓰러져있는 재영이한테간다
민재영: (여전히 비극적인 자세로 쓰러져있음)
혹시 '그거' 필요해요?
유 한: (뜨든
민재영: (슬픈 표정으로 우주를 본다)
"그걸... 손에 넣으신건가요?"
유 한: 정말...길이남을 명싸움이었...습니다..(아련
민재영: (떨리는 손을 우주에게 내민다)
"우리가 서로 험한 꼴을 보였는데..."
유 한: (찔림
민재영: "과장님. 그걸 주시면... 잊어드릴게요."
"아니 부탁이에요 주세요..."
(간절)
여기서 힘으로뺏는단선택지로 배틀을걸어도돼나요?(급기야
민재영: "뭔..뭔데요? 제가 가능한 거라면 뭐든지...."
"'그것'만 주신다면...!"
유 한: (뭐가있길래 그러는거야)
민재영: "아앗..아..아아... 감사합니다..."
(두 손으로 황송하게 받아듬)
유 한: (뭐야...이상해....)
그러면 여기서
부장의 비밀을 알게 된 여러분들께 귓속말로 질문이
유 한: (신입은아무것도모르겠다)
(헿
민재영 ROLL 놀람
8
목표치: 6
쇼크랑 공포판정은 없는 걸로 바꿨어요..
원래 순서대로 진행할까요?
(아는게없어서
유 한: (방근되게 진귀한장면을 봤다)
유 한: (대리님이 그것을 달라면서 애원하는모습이다)
유 한: (앗그러면 전달받을게요!
민재영: "후후후... 한씨.. 뭐가 많이 궁금한 표정이네요..."
유 한: (대체 뭘까하고 재영이에게갑니다)
대..대리님?
민재영: "뭐가 알고싶어요...?"
유 한: 어..엄청궁금합니다!(따흑
그...그것엔 뭐가있는건가요!(?)
민재영: "이거요? 이거 말인가요?"
민재영: '그것'을 한의 눈앞에서 흔듭니다
"특별한 비밀은 없습니다. 이건 그냥...."
유 한: (아제발하는 눈이지만 어쩔수없이봅니다)
민재영: "팬티 한 장일 뿐입니다."
민재영: "으히히히히힣히"
유 한: (젠장 틀리지 않았구나!)
(대리님이 드디어 야근으로 맛이간게분명하구나)
민재영: (프라이즈의 정보를 공유합니다)
유 한: (이게뭐야)
정말 이게다에요?!
민재영: "못믿으시겠어요?"
유 한: (충격적임
민재영: "자, 잘 봐요. 만져봐도 좋아요."
(지끈...)
유 한: 으아아 악 만지고 싶지않아요
민재영: "섬유 한 올 한올 감촉을 느껴보세요"
"명명백백한 팬티라는걸 알 수 있으실거에요"
유 한: 아악( 나,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유 한: (호다닥 수면실로도망갑니다)
재밌엌.ㅋ.ㅋ.ㅋ.ㅋ.ㅋ.ㅋ
유 한: 대리님은 야근으로 미친게분명해
(앗..
유 한: (부장님의 비밀을
어떻게공유밭지
두 분 중 한 분께 부탁을...
유 한: (앗그럼 수면실로가기전에
(우주 과장님한테가서..) 대리님...부장님이랑 싸우실때..무슨일..당한건가요?
호..혹시 부장님이 말한..'자네 봐버렸지<?'의 그게 문제인건가요?
유 한: (진지하게 끄덕한다 나만모르는게싫다)
무서운 비밀을 알려주는
잔혹한 과장
유 한: (씨닙에게 진실을
(알려죠!
(앓아뒈짖
가차없었습니다....
(죄송
유 한: (도키도키
(아니시라면 말씀해주세요)
유 한: (두근두근두근두근
부장의 비밀을 한씨도 알게 되었으니
귓말로 부장의 비밀을 믿을지 말지 정해서 알려주세요
유 한: 어
((귓말이
슬래쉬w gm 하실말
이렇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From 유 한): 우사케룻나..! 믿지않겠습니다!
그럼 마저 행동해주세요
유 한: (어 어디서확인하져?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엔딩 페이즈쯤 해가 뜰 것 같네요
유 한: ((확인했다
(아무리 과장님이 잘 설명해줬어도 비밀은별개로팬트의 충격이 가시지않았다 심지어야근으로 밤을 샌거야?하는마음에 충격적인마음으로 수면실로갑니다)
수면실에는 푹신푹신한 이불이 깔린 침대가 여러 개 놓여있다. 아무도 없을 터인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유 한: ?
(무슨소리지
(소리가나는쪽으로 가다가 무언가 부딫힐것같아서 통각에 주의를 끌며 확인해봅니다)
(고통롤굴려서장소조사가능하져?)
유 한:
유 한 ROLL 고통
7
목표치: 5
주신님이나를
선택해주셨다
핸드아웃 드렸습니다
민재영: "유한씨~? 무슨 일 있어요?"
유 한: ((이거 쇼크판정굴리나요?
굴려주세요
유 한: 으악 아악 악
민재영: 그것을 두 손에 소중히 쥔 재영이 수면실을 기웃거립니다
(걱정스러운 목소리)
유 한:
유 한 ROLL 혼돈
5
목표치: 7
((세이프
목표치 이하라...
유 한: ((실패구나
((따흡
민재영: "무슨일이에요?"(정보공유를 원한다
"꽨찮아요?"
"어디 부딪혔어요?"
유 한: 그 그 그게
(From 유 한): 이거 비밀 공유 가능한거..에요?
(From 유 한): 감정,어빌리티를 포함한 모든 넘기기가불가능이라 오케이 안되는군요 알겠슴다
민재영: "괜찮으니까 말해봐요. 저한텐 뭐든지 말해도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팬티를 잡지 않은 손으로 유한이 어깨를 감싼다
유 한: 그 ( 수면실을 보다가)
어디 부딫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말못잇
민재영: "저런...."
유 한: 새끼 발가락을 침대에 찧었어요ㅠㅠㅠㅠ
민재영: "그치만... 유한씨 구두 신고있는데?"
유 한: 어흐흑... 오늘 퇴근하면 사직서 쓸거야..... (털썩
구두를 뚫고들어오는 아픔이었어요...(아무말
민재영: "그 그렇구나..."
"쉬어요.."(토닥)
유 한: 흐윽...다들..감사합니다....
다들 야근에 지쳐서
유 한: (충격받은듯 터덜터덜 자리로 와서 한글포인트에 개크게 사직서라고 써놈..)
민재영: 재영은 두 손에 쥔 그것을
황홀하게 바라보다가...
음미하듯 천천히..
찢습니다..
찌-이---이----익
민재영: "하아"(이마의 땀을 닦는다)
"개운하다....."
(성불한 듯한 표정입니다)
유 한: (...?)
(장황하게사직서쓰다가 삐끗함)
민재영: 우주와 눈이 마주치자, 해맑게 웃습니다
유 한: 아. 아니 그걸 찢으면..!
찌..찢으면...!....
(말못잇
민재영: 재영은 마음 속의 번뇌가 모두 정리된 기분입니다
'정리'로 우주를 조사합니다
민재영:
민재영 ROLL 정리
4
목표치: 5
이성치를 깎고 재굴림합니다
민재영 ROLL 정리
7
목표치: 5
드렸습니다!
민재영 ROLL 인내
9
목표치: 5
와 맙소사
민재영: 환하게 웃던 재영은 문득 무언가를 깨닫고 표정이 싹 굳습니다
이.. 이 사람.....
대체...? 믿을 수가 없어...!!
"과장님.. 당신.. 정말 무서운 사람이군요..."
"와 세상에 참나 별...."
민재영: (진저리를 치면서 우주에게서 멀어지려는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멘트가 좀 이상하지만 맞는 말이다...)
유 한: (대체 무슨일이람 마저 사직서씀)
민재영: "세상에! 세상에!"(비명을 지르며 도망친다)
"한씨 한씨! 내 말좀 들어봐요!!"
유 한: (어안이벙벙해져서 두사람번갈아범)
네네 ? 네? 네???
(일단들을준비
민재영: 재영은 유한에게 방금 알아낸 끔찍한 사실을 알려주려 합니다(정보공유)
유 한: (얼마나끔찍하기에)
유 한: 세상에
아니
민재영: "아 나 완전 소름돋았어!!"
유 한: (그렇게란봤다는듯 우주를 보다가)
유 한: 그..그런데 사실 대리님이 그것을 찢은것도 충격이에요
민재영: "아니 사람이 팬티 좀 찢을수도 있지"
혹시대신눌러주실분계시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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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면체 두 개
rolling 2d6
(+)
5
2
7
유 한: 완전 충격적인데요?
아니 둘다 충격적이냐!
(야
아니 잠깐
마지막으로 받은 핸드아웃에 대한 행동은 이 씬 안에서 해야하는건가요?
처음이셨으니까
엔딩 때
한 번 질문을 드릴게요
민재영: 재영은 비틀거리며 김부장의 책상으로 갑니다
민재영: "아 식은땀이 다 나네^^.."
부장이 준비해 온 성수를 마십니다
유 한: 망했어...
부장의 책상에는 성수가 없습니다
유 한: 한번에 면접 붙을 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
민재영: (으아니)
(바닥에 쓰러져 있는 부장이 가지고 있을까요?)
아마도 어딘가에 숨겨둔 것 같네요
민재영: 흐흑 장면 닫겟씁니다..
유 한: 충격....적이야.....
몸을 찾고, 그것이 자신의 몸이라고 선언해주셔야 합니다
유 한: (사직....서....워떠케....쓰지....?)
유 한: (퇴근....워더케....하지....?)
민재영: "이 거지가튼 회사에 버려지다니이..."
경비실에는 사무실의 모습을 찍는 CCTV가 있다. 안에는 경비아저씨가 계신다.
유 한: 이...고통이...나에게......
무슨...의미가...되나요.......
유 한: 정말 가'족'같은 회사였어..(타닥타다각타닥)
경비아저씨: "자네 아직도 집에 안 갔나?"
경비아저씨는 깜짝 놀랍니다
유 한: 아...진짜 대리님한테 부장님 얘기들을때 소름돋았어
민재영: "한씨.. 이제 정말 이 회사를 때려칠 결심이 들었나바요."(아련)
유 한: 원래들었습니다....
면접이고 자시고.....(울상
경비실에 가셨으니 거기서 행동해주세요
유 한: (대리님도 충격적인데 차마 말을 못함)
경비아저씨: "뭐하는거여?"
계속 cctv를 돌려보는 우주에게 불신의 눈빛을 보냅니다
마치 젊은놈이 머리가 이상해졌나 하는 듯한 얼굴...
원래는 안 되지만 클라이맥스니까 특별히 허용해드리는 걸로..
수면실에는 푹신푹신한 이불이 깔린 침대가 여러 개 놓여있다. 아무도 없을 터인 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우주 ROLL 효율
12
목표치: 5
우주 ROLL 혼돈
4
목표치: 9
(아 대박!)
(그래도 기쁨)
(지금이 몇 시죠? 해는 아직 안 떴나요...?)
우주는 자신의 몸을 찾았나요?
무엇이 자신의 몸인지
귓말로 알려주세요
한은 밝아오는 새벽하늘 아래에서 필사적으로 달려 자신이 찾았던 몸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우주도 자신의 몸이라 생각되는 것이 있는 곳으로 갔고요...
몸에 들어가시나요?
유 한: 으으... 기분 찝찝하지만.. (예스!
우주도 한과 조금 다른 곳에서 발견한 몸으로 들어갑니다...
또이잉
창문으로 비치는 빛을 온몸으로 받은 재영의 몸이 녹듯이 투명해집니다
재영의 모습이 사라집니다...
분명 몸은 잤을 텐데 왜 이렇게 피로할까요?
민재영: "하아.. 그래도.. 팬티를 찢었으니..."(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유 한: (일어난 자기 몸을 보더니)
미..친거아냐..? 진짜 회사에서 밤새고 야근했다고....?
유 한: 월..요일이라고...?
미친 거아냐? 아니야 이게 꿈이야 미친거야
오늘 당장 사직서를 써야돼
아무래도 지박령 소문은 사실이었던 모양입니다.
승천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재영: ^_^
회사원들의 모험(근무)는 계속됩니다!